10월 18일, 오늘 하루 더 청렴! 더 소통!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8일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소통력 제고를 위해 ‘오늘 하루 더 청렴! 더 소통!’이라는 부제로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 ▲교직원 소통과 공감 교육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순으로 3가지 청렴 소통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최교진 교육감, 감사관실 직원들이 본청 1층 중앙 공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한 눈에 보는 청렴’ 홍보물(리플릿)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줘 직원들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본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상호 간의 생각과 행동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경철 강사(소통과 공감 대표)를 초빙해 ‘MZ 세대 특성 이해와 소통과 공감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MZ세대의 문화 및 특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발표한 ‘세종교육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5편과 ‘자율과 믿음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청렴의 시작입니다’ 청렴 정책 홍보 이미지 5편을 오는 22일까지 본청 1층 중앙 공간에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과 청렴‧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통해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해 다양한 청렴 소통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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