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공주 음악회’가 공주시 신관동 신관공원 야외 무대에서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문화재단 주관,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공주지회 주최로 비대면 공연방식으로 진행돼 광복절의 기쁨을 노래로 나누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신나남 공주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음악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좀더 희망찬 모습으로 직접 만나 공연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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