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국 조합장 “조합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약속”

▲세종전의농협 경제종합센터 전경.
▲세종전의농협 경제종합센터 전경.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은 지난 25일 전의면 매실로 26번지에 경제종합센터를 이전·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한 경제종합센터는 양곡창고 2동, 저온저장고, 농기계수리센터, 영농자재판매장을 갖춰 경제사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세종전의농협은 이번 경제종합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용 자재, 공구, 철물, 잡화 등 4,000여 품목의 상품을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종전의농협 경제종합센터.
▲세종전의농협 경제종합센터.

특히 영농자재센터는 마트와 같은 POS시스템 방식으로 정찰제에 따른 가격 비교는 물론 구매하기 편리한 창고형 매장 진열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일반 대형마트처럼 카트를 활용한 농자재 구입이 가능하게 돼 변화하는 고객의 구매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전의농협 고진국 조합장.
▲세종전의농협 고진국 조합장.

세종전의농협 고진국 조합장은 “경제종합센터 준공의 기쁨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으로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고진국 조합장은 “우리 농협 임직원은 그 안타까움을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 경영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며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도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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