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시행

▲세종소프트웨어 교육센터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소프트웨어 교육센터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원(원장 사진숙)은 지난 5일 SW교육체험실(2개실), 교구실, 운영지원실 등을 갖춘 세종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조상호 경제부시장, 시의원, 교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SW교육체험센터 개소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이 참여한 로봇 프로그래밍 캠프를 참관했다.

체험센터는 ▲학기중 교육과정 연계 SW교육 프로그램 ▲주말과 방학을 활용한 SW교육 체험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활동 ▲SW교육 교원 연수프로그램 ▲SW교육지원단 운영 ▲BOOM-UP프로그램(학부모 특강, SW교육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은 “세종SW교육체험센터가 세종SW교육 중심의 역할을 다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에서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온·오프라인이 융합되는 미래형 학교를 설계하고 SW교육체험센터와 같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처를 확대해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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