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두레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두레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여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 두레농장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가 운영하는 두레농장(연동면 예양리 845-10)은 신체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농업을 이행하는 특수농가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어느 해보다 농촌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은 열매솎기 작업과 작물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두레농가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품인 대추방울토마토 구매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레농장을 돕게 돼 기쁘고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같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모범적인 일손 돕기를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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