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 마지막날 블랙이글스 에어쇼 선보여

 
 

세종축제 마지막 날 블랙이글스가 세종하늘을 수놓았다.

9일 오전 11시 20분경 8대의 항공기로 구성된 우리나라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세종호수공원 상공을 향해 굉음속에 파란색, 빨간색 연막을 내뿜으며 그 모습을 보이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블랙이글스는 약 20분동안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일곱 번째 세종축제을 화려하게 빛냈고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공군에 대한 자부심과 기쁨을 선사했다.

블랙이글스가 세종 호수공원 상공을 향해 비행하며 처음으로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랙이글스가 세종 호수공원 상공을 향해 비행하며 처음으로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랙이글스가 태극모양을 선사하고 있다.
블랙이글스가 태극모양을 선사하고 있다.
블랙이글스가 마지막 비행을 선보이며 사라지는 가운데 하늘엔 연막이 남아있다.
블랙이글스가 마지막 비행을 선보이며 사라지는 가운데 하늘엔 연막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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