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8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세종 관광홍보관 운영

▲세종 호수공원 야경.
▲세종 호수공원 야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과 축제를 전국에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세종시의 야경과 축제’를 메인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한두리대교, 방축천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세종축제 불꽃놀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 관광홍보관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홍보 컨셉에 맞게 조명을 활용한 한글 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마케팅으로 모바일 관광앱 ‘세종은 처음이지’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 주요관광자원 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다른 지자체와의 관광교류 및 여행 트렌드 마케팅으로 세종시의 관광자원 홍보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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