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금남면민화합대회에서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한 금남면민들이 밝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제7회 금남면민화합대회에서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한 금남면민들이 밝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제7회 금남면민화합대회가 금남면민들의 성원속에 지난 11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화합대회는 이강진 세종시정무부시장, 김중로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인접한 보람동·대평동이 지역구인 유철규 시의원도 참여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기병 전 금남면이장단협의회장과 세종시문화재단 최영희팀장이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비학산 일출봉 정상을 왕복하는 건강걷기 대회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2부 행사로 세종시문화재단의 세종컬처로드 문화행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진행된 트로트 공연에서 ‘갈색 추억’의 주인공 가수 한혜진이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노래를 선사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양현권 금남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 금남’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남세종농협, 세종우리협동조합, 대한적십자 세종시지구 금남면봉사회, 세종신협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봉사활동과 먹거리 지원 등을 통해 금남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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