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민국을 심자.

기사승인 2019.04.19  09:18:45

공유
default_news_ad1
   
       세종토지아카데미 강사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 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600년을 한참 넘은 도시다.
서울하면 생각나는 것은 많은 사람들, 복잡한 교통, 그리고 예전에는 6.3빌딩 등이 생각났지만 이제는 123층 높이의 세계 5위 롯데월드타워 등이 생각난다.

대한민국의 중앙 정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을 하면서 내륙의 중심 충청도가 중앙 정부의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그럼 세종특별자치시를 어떤 도시로 사람들이 기억을 하고 있을까? 그냥 신도시 정도만 기억을 하고 있지 어떤 것이 생각나는 도시라고 말하지는 않고 있다. 분당의 4배, 한반도 탄생 후 최대의 계획도시 개발면적만 2,200만평, 향후 100년 내에 이런 도시를 다시 만들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 도시가 탄생하고 있다. 부끄러운 것을 넘어 창피해 보인다.

왜 우리는 자족 기능 등을 신도시 건설에 접목하면서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건물이나 문화는 없는 보통의 도시를 만들까?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들은 ‘세종시에 산다’는 것에는 자부심이 많다.
하지만 ‘세종시가 잘 만들어지고 있는 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
하물며 ‘세종특별자치시는 잘못 만들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얘기하면 ‘지방 정부의 도시계획을 두둔하면서 그렇게 예기하면 안 된다’고 예기하는 사대주의적,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구)연기, 공주, 부여, 청양 등의 경제가 늦은 것도 이 지역 특유의 개방적이지 못한 배타적인 문화 때문으로 보인다.
얼마 전 어떤 모임에서 세종시가 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 가는 길이 쉬워야 하며 또 교통비가 저렴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서울까지 전철로 3,000원 정도로 오가는 시대가 온다면 세종시의 나성동이 서울의 명동이 될 수도 있다고도 했다.
그랬더니 어떤 분이 서울까지 전철이 개통되면 세종 사람들이 서울 가서 돈을 쓰지
서울 사람들이 세종 와서 돈은 거의 쓰지 않는다고 했다.
물론 아직은 세종시가 갈 곳이 부족해 돈 쓸 곳이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종시는 녹지율 50%라는 쾌적함, 농촌의 전원이 살이 있는 웰빙,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의 도시, 우리나 최초의 행정의 도시 등 서울에 없는 것들이 너무나 없다.

그리고 인구도 늘어나면서 서울 못지않은 경제의 도시와 더불어 교육의 도시도 채워질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때 쇄국정책으로 인해 힘이 부족해 나라가 일본 등에 빼앗겼으며 광복이 되었어도 아직도 군사 주권 등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주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 할 수 있다는 속담이 있는데 적을 알려면 적진 속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충청도 사람들이 대도시에 가서 돈 쓰는 것이 무서워 서울로 교통의 길을 늦게 놓으면 놓을수록 충청도가 지역의 종이호랑이에서 벗어나는 것도 그만큼 늦어진다는 것을 왜 모를까?

   
 

어제는 시청에서 모니터단 교육이 있었는데 강사 분이 세종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생각나는 도시를 만들어야 살고 싶은 도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했다.

‘대한민국이 생각나는 도시를 만들자’
대한민국이 생각나는 도시를 만들자하니까 무슨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토의 균형발전으로 탄생을 했고,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이름을 사용했고, 중앙 정부가 이전하는 도시여서 국토의 균형발전, 세종대왕, 중앙 정부 등만 잘 활용하면 대한민국이 냄새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

국토균형발전 상징탑을 건설하면 국가가 백성들을 위해 고르게 살 수 있는 정책을 폈다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세종대왕과 장영실 박물관 거리를 조성하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되기 위한 무한한 경쟁과 노력을 하지 않을까?

중앙 정부가 건립 중인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성장 가능한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민국이 하나 없는 것은 그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요, 대한민국의 전 국민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종가)
만조백관이 북한산을 뒤로 하고 원수산으로 이동하네!

기득권 시대가 가고 보통 사람들의 시대가 오네!
개성·한양도 오백년을 누렸듯이 우리도 이치 얼거져 백년(百年)지 누리리라!
정치 등도 비효율 등의 문제로 세종 가면 기업과 사람 등도 세종 가겠지!
세종 가야 성공하는 시대 오네! 세종 가야 부자되는 시대 오네!
개성·한양도 부귀영화를 누렸듯이 우리도 이치 얼거져 백년(百年)지 누리리라!

위의 세종가의 가사처럼 세종 가야 성공하는 시대 오고 세종 가야 부자 되는 시대가 오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하면 무엇이 생각나는 도시가 더 중요해 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민국을 심자’

세종매일 ygnews@empal.com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35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