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례회 내포신도시서 개최

▲충지협이 4월 월례회를 맞아 양승조 충남도지시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지협이 4월 월례회를 맞아 양승조 충남도지시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4일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서 15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갖고 협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평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이 지역언론으로서 도정 현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더욱 힘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도정을 이끄는 입장에서 지역 언론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등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지역 언론이 현장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지협은 이날 월례회에서 올해 상반기중 양승조 도지사를 초청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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