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지난달 30일 고객 만족 위한 요리 향연 개최

△‘THE CHEF 2017 콘테스트’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HE CHEF 2017 콘테스트’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셰프들의 맛의 경연에서  ‘연잎 갈비탕’을 만든 용인(상)휴게소팀(팀장 김만희)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자·우림개발(주)·GI(이하 ㈜부자)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유철준 ㈜부자 총괄부회장을 비롯해, 김지영 중요무형문화재 궁중요리전수자 등 심사위원과 요리경연팀, 청중 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THE CHEF 2017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새로운 요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자는 고속도로 휴게소·교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운영하는 업체로 맛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줄 보편적이고 독창적인 요리 발굴이 중요한 과제다.

각 사업소의 셰프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최고의 레시피에 대한 기대속에 ▲용인(상·하)휴게소 ▲오산(상·하)휴게소 ▲군위(상·하)휴게소 ▲충주(상)휴게소 ▲송산포도휴게소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서울대공원 등 1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조리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요리작품를 시식하며 의견을 나눴고 청중 평가단들도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를 선정해 투표란에 스티커를 붙여 평가에 참여했다.

박용훈 심사위원은 “오늘 대회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수상 여부를 떠나 교통문화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좋은 요리로 고객 만족의 가치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상)휴게소팀이 ‘연잎 갈비탕’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용인(상)휴게소팀이 ‘연잎 갈비탕’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제2회 THE CHEF 2017 콘테스트’ 대상작은 용인(상)휴게소팀의 ‘연잎 갈비탕’이 선정됐다.

궁합이 좋은 식재료인 갈비와, 연잎, 둥글레, 감초를 넣어 예로부터 궁궐에서 즐긴 연잎갈비탕 재연했고 특히 갈비탕의 진한 국물과 연의 향이 일품이라고 평가받았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 셰프복·셰프뱃지 등을 수여됐고 향후 대상작  홍보 및 현장 판매가 될 예정이다.

한편 ‘㈜부자’는 1996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사업을 시작한 이래 ▲군위(상·하) 휴게주유소, 송산(상·하) 휴게주유소, 충주(상) 휴게주유소 ▲서울대공원, 경북대병원, 백남준기념관 푸드코트 등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열회사인 ‘우림개발㈜’는 용인 (상·하) 휴게소, 오산(상·하) 휴게소를 ‘GI 인터내셔널’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경기도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등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훈 심사 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훈 심사 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요리 경연속에 홍대 국제연수원 양락회 부원장이 연수원 팀을 격려하며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사진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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