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과 함께 얼쑤절쑤! 체험 부스’ 운영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세종시 한솔동 생태터널에서 “아빠, 엄마 어릴적엔...”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아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탈과 함께 얼쑤절쑤’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탈을 우드아트로 표현해 보며, 민족고유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이날 진행된 전통놀이 마당은 사방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으며, 컴퓨터 핸드폰 게임 등 각종 사이버 놀이에서 벗어나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승희 청소년(도담중학교 3학년)은 “탈과 함께 얼쑤절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소한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예술체험활동, 과학체험활동, 직업개발활동, 봉사활동, 리더십개발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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