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유선방송사업(SO) 허가 신청 접수 결과 티브로드와 CMB 충청방송 등 2개 법인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다음 달 중 관계기관 의견조회,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운영 등을 거쳐 최종 허가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행 방송법상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정부에서 허가한 방송권역에서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케이블TV 사업권역은 총 7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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