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대표 “끝까지 싸우겠다”

▲저 멀리 컨테이너 박스(흰색 원)가 보인다.
▲저 멀리 컨테이너 박스(흰색 원)가 보인다.

“해도 너무 한다. 이젠 흙까지 잔뜩 쌓아 가기 힘들게 만들어 놨다”

지난 19일 사랑의일기연수원 관련해 LH공사와 법적 분쟁 중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가 긴급한 연락을 받고 도착했을 때 고 대표가 외롭게 투쟁하는 콘테이너박스 주변에 흙을 쌓아 놓은 것.

마침 이날은 그가 LH공사와의 재판이 있었던 날이다.
고 대표는 “여기에 굴복하지 않겠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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