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서

 
 

제15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가 15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 개막됐다.

 ‘복사꽃 향기에 행복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각종 가족단위 행사 프로그램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 교류형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 비전 선포식도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 복사꽃 힐링 콘서트, 세종조치원 복숭아 ‘행복달콤 한마당 ’, 세종종합예술제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세종 복사꽃 포토미션, 황금꽃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동안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오랜 전통의 ‘제15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 대회’가 축제 현장 인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00여 마라토너들이 세종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출발해 고복저수지 일원을 도는 코스로 하프코스(21.0975km), 건강코스(10km), 미니코스(5km)로 나눠 진행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막식 및 싱싱세종 비전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막식 및 싱싱세종 비전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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