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으로 아름동 소재 세종납세지원센터 운영 중단

 
 

세종세무서가 오는 4월 3일 개청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정기현 이하 세종세무서)은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종세무서가 오는 4월 3일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종세무서는 원활한 개청 준비를 위해 신설조직 인원 배치 및 내부설계를 마치고 내부인테리어 등 공사를 다음 달 중순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해 같은 달 20일경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세종세무서가 들어서는 곳은 세종시 가름로 232 (어진동) SBC빌딩 6층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한편 세종세무서 조직은 5과 1담당관실(9팀 2실), 종사직원 72명, 1급지 세무서의 규모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 유입 증가추이에 따라 종사직원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동 소재 ‘세종 납세지원센터’는 세종세무서가 신설됨에 따라 세종세무서로 이전·흡수되며 세종북부민원실(세종시 조치원읍 충현로)은 이달 중 사무실 환경을 개선해 현행대로 운영한다.

대전지방국세청 관할세무서는 세종세무서가 개청함에 따라 모두 17개(대전 3, 충남 8, 충북 5, 세종 1)의 세무서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